To Escape

홈플러스 인터넷에서 3판을 샀는데, 딸 아이들 먹을새라 나 혼자 다 먹어버렸다. 이거 물건이다. 가끔 오뚜기 냉동피자를 산 적은 있었지만, 리스토란테가 넘사벽이구먼. 정말 강추다. 맥주 안주로도 좋다. 🍖🍖🍖🍖🍖 (5/5점)

2010년. 🍗(0.5/5점) 게시판에서 '마지막 10분을 위한 영화'라는 평을 보고, 보자! 결심. 고스트 4명이 모였을 때 이미 알아버렸다. 시간 낭비인 영화.

요즘엔 롯데 불매를 하는지라 농심 제품은 전혀 먹질 않고 있는데, 편의점에서 먹을 땐 다른 대안이 없더군요. 농심 김치 큰사발면이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고 맛있습니다. 대안 제품 좀 추천해주세요.

모란역 8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부산자매 돼지국밥'집. 실은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갔다가 문이 닫혀 우연히 찾게된 국밥집이다. 나는 돼지국밥을 시켜 먹었지만, 옆 테이블 단골로 보이는 분들은 모두 수육백반을 드시더라. 무엇보다 혜자인 점은 돼지국밥이 6천원. 🍖🍖🍖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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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판매하는 4캔/만원 맥주는 주로 기네스 드래프트를 먹었었는데, 간만에 제 입맛에 맞는 국내생산 맥주를 찾았습니다. 생활맥주와 제주맥주의 콜라보로 개발한 맥주라고. IPA 비슷한 쓴맛이 제 입맛엔 딱이네요. 2020.09.22. 이 추천 글은 나의 실수다. 좀 더 다양한 맥주를 먹어보고 올렸어야 하는데... 더 나은 맥주는 '인생에일'이다. 자 가자, 편의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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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있는 순대실록 본점에 드디어 가봤다. ⟪순대실록⟫이라는 책을 쓴 작가가 대표인 음식점이란 걸 안지 2년. 이제야 먹어봤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 (5/5점). 훌륭하다. 깔끔하고 맛있는 고급진 순대. 깔끔한 부속 고기. 마음껏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부추. 고급진 새우젓. 고추를 찍어 먹는 장도 특이하면서 맛나다. 곁들였던 소주도 얼음 바스켓에 담아주는 센스. 얼기 직전 걸쭉한 소주를 끝까지 맛볼 수 있다. 다음엔 순대를 먹어봐야겠다.

오늘 뉴스공장에 나왔던 림킴을 보고 검색해봤습니다. 이 'Yellow'란 곡이 인상적이네요. 조직적인 트레이닝을 통한 그룹 퍼포먼스에서는 볼 수 없는 '멋'이 있습니다. 윤종신 언급이 있었던걸 보니 미스틱 소속이었나 본데 알을 깨고 나오길 잘한듯 보입니다. 이것만으로 판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일단은요. Yellow 가사 Fire the bomb Asuka told me I, we the kumi for girls Wear fuku with the rose, I'm defining my own We do it like no other man, I'm just being me Asian girls sing like me, they singin' like a queen I'm the fire, quiet but ..

2014년작. 🍖🍖🍗 (2.5/5점) 안드로이드에 대한 고찰을 보여주는 듯한데 인상적이진 못하다. 하지만 IMDB에서 평점이 무려 7.7점이다. 평점인수도 46만이나 되고. 내가 뭔가 놓친게 있는듯. 그렇지만 이 분야에선 '블레이드 러너'가 여전히 최고. Ex Machina (2014) - IMDb Directed by Alex Garland. With Alicia Vikander, Domhnall Gleeson, Oscar Isaac, Sonoya Mizuno. A young programmer is selected to participate in a ground-breaking experiment in synthetic intelligence by evaluating the human qualit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