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트에 들려서 울나라産 솔틴크래커를 다(다~ 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사봤다. 그동안 이 크래커를 좋아해서 아무거나 보이는대로 사먹기만 했는데 생각난김에 사용기를 작성해 보기로했다. 더 많은 이들이 더 좋은 솔틴크래커를 골라드시기를 바라는 작은 마음에서이다. 리뷰에 참가한 크래커는 크라운 '참' 크래커, 롯데 허브 '프라임', 해태 '아이비'이다. 롯데 허브 '프라임'(사진은 600원짜리). 다른 제품들과는 차별적으로 허브맛이라는 특이점이 있었지만 솔틴크래커 특유의 단백한 맛을 살리지 못하고 보통 크래커같은 맛이 강했다. 그리고 다른 두 제품에 비해 조금 짠편. 크라운 '참' 크래커. (사진은 600원짜리) 내가 알기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나온 솔틴크래커다. 조금 바삭한 맛이 부족하다. 해..
무더위를 책으로 이겨보고자 인터넷 서점에서 골라봤다. 너무나 오래됐지만 잘은 모르는 '드라큘라'에 관한... 그래서 더욱 여름에 어울릴것 같아 선택했다. 책서평에는 모두 별5개를 선뜻 내주는 분위기라 당연히 지루하지 않고 재밌을거라 기대했지만... 하지만, 지금 2권 끄트머리를 읽고 있는 지금, 작가인 코스토바를 저주하지 않을수 없다. 이유는 하나. 곁가지들이 너무나 많다. 직설적으로 줄거리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들이 많다는것. 둘. 초보작가라 그런지 구성이 정말 허술하다. 허술한 구성을 온통 묘사와 우연한 사건들로 채워넣었다. 10%할인에 10% 적립금, 그리고 5,000원 쿠폰할인으로 3권을 17천원대에 구매를 했지만, 3권까지 읽을 내 아까운 시간들까지 포함한다면 정말... 내돈 아깝다. 코스토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