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공장에 나왔던 림킴을 보고 검색해봤습니다. 이 'Yellow'란 곡이 인상적이네요. 조직적인 트레이닝을 통한 그룹 퍼포먼스에서는 볼 수 없는 '멋'이 있습니다. 윤종신 언급이 있었던걸 보니 미스틱 소속이었나 본데 알을 깨고 나오길 잘한듯 보입니다. 이것만으로 판단하기는 이르겠지만 일단은요. Yellow 가사 Fire the bomb Asuka told me I, we the kumi for girls Wear fuku with the rose, I'm defining my own We do it like no other man, I'm just being me Asian girls sing like me, they singin' like a queen I'm the fire, quiet but ..
2014년작. 🍖🍖🍗 (2.5/5점) 안드로이드에 대한 고찰을 보여주는 듯한데 인상적이진 못하다. 하지만 IMDB에서 평점이 무려 7.7점이다. 평점인수도 46만이나 되고. 내가 뭔가 놓친게 있는듯. 그렇지만 이 분야에선 '블레이드 러너'가 여전히 최고. Ex Machina (2014) - IMDb Directed by Alex Garland. With Alicia Vikander, Domhnall Gleeson, Oscar Isaac, Sonoya Mizuno. A young programmer is selected to participate in a ground-breaking experiment in synthetic intelligence by evaluating the human qualitie..
저는 김과 김치 그리고 밥만 있으면 끼니를 만족하며 때울 수 있습니다. 김은 성경 조각김 50g짜리를 애용하고 있으며, 김치는 종가집 맛김치를 주로 먹습니다. 딴지일보에서 판매하는 이담채 김치를 먹어보기도 했는데 종가집 김치가 더 낫더군요. 김이야 완제품이니 바로 섭취 가능하지만 김치는 익혀서 먹는 편이 저한텐 맞더군요. 개봉 및 용기에 옮겨 담고 하루 정도 실온에 놔둔 후 냉장고에 넣는 방법을 이용했는데, 신맛 김치(묵은지 보다 조금 약한 정도)를 좋아하는 터라 일주일 정도 실온에 놔둬봤습니다. 요즘 날씨도 더운데요. 그랬더니 저한테 딱 맞는 신맛이 되더군요. 매우 만족합니다. 일주일 후 바로 신맛이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냉장고에서 하루 이틀 정도 후부터 신맛이 적당해집니다.
새벽 2시. 열매를 데리고 산책에 나섰다. 비가 한두 방울씩 떨어진다. 앱에서 확인한 날씨엔 비가 온다는 말이 없었기에 걱정은 없다. 30분 거리 터닝 포인트. 찍고 돌아오는데 제법 내리기 시작한다. 홀랑 젖는 정도는 아니었으나 꽤나 젖었고, 열매는 생전 처음 비에 젖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왠지 홀가분한 느낌이다. p.s. 분당 탄천 옆 수풀속에 너구리인지... 비스무레한 넘이 살고 있습니다. 이놈이 열매를 얕봤는지 기어나와서 쫒더군요. 다행이 제가 다가서니 다시 수풀속으로 사리지네요.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