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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다닐만한 큰 배낭이 없어 이틀동안을 검색해서 내맘에 드는 걸 찾았다.

'오클리 스노우팩'

허걱... 그러나 총알이 역시 문제. 더군다나 난 백순데... 하지만 지르기로 결심했다.

하늘이 도왔는지 10% 세일을 하더군. ^^ (10% 세일하길래 moscow hat 3.0 도 같이 구입했다. 추운 겨울을 대비해야지... 백수라 더 추울텐데 말야.)

위 사진은 내가 버클들을 많이 정리해서 그렇지 처음 받았을땐 정말 난해難解했었다.

일단 주머니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어서 메뉴얼이 필요할 정도다.

뒤에서 본 모습. 오클리의 금속 마크가 인상적이다. (그렇지 않은가?)

양 사이드로 두개씩의 포켓과 먼가를 넣도록 되어있는 구멍이 하나씩 있었는데, 난 위 사진처럼 구멍에는 우산을 넣고 사이트 포켓 한쪽엔 SIGG 물병(1.0L)을 넣었다.

가장 중요한 저장소. 정말 책 많이 들어가겠다. 고등학교때 하루에도 그렇게 많이 가지고 다니던 교과서며 참고서들도 넉넉하게 들어갈것 같은데?

아직 배낭을 매고 나가보진 않았지만 방안에서 보기만해도 뿌듯해지는 느낌이다.

'샌드백'으로 시작해서 'Chop Top 2.0' 안경테를 거쳐 'Snow pack'으로 이어지는 오클리 뽐뿌질은 어디가 종착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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