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머 펌 - http://t.co/QbVP5OjPKD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족이 있는 시골집에서 나와 도시에서 혼자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매우 좋아하고 혼자하는 취미도 많아 처음에는 은근히 신났지요.그런데 두 어달 생활하면서 차츰 게을러지는 자신이 별로 달갑지 않더라구요.궁여지책 끝에 하루에 서너 시간이라도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보다가한 식당에 하루 네시간씩 알바를 하게 되었어요. 시간당 알바비를 꽤 많이 주길래 아! 많이 바쁜 곳인가보다, 짐작은했는데막상 일을 해 보니 은근히 알려진 맛집이더라구요.처음 일을 할 때에 참 많이 신기했어요.무 짱아찌가 짜지도 않고 어찌 그리 맛있던지요?물론 다른 반찬들도 마찬가지였어요.짜지 않은데도 감칠맛이 나고 정갈하더라구요.메인메뉴는 보양식이었..
2017.09.05. 마광수 지다. 왜 개인의 생각을 표준화하려 애쓰는가? 이로인한 너무나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다. 그리고 수십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폐쇄적인 대한민국. 그는 재조명되어야 한다.아래는 시대를 조금 앞서간 자유로운 가치관을 가졌던 한 학자가 남겼던 글이다. 인터넷에 흔하게 뿌려진 글이지만 꼭 읽어볼 만하다. 1. 인생에 별 기대를 걸지마라! 인생에 별 기대를 걸지 않고 사는 게 낫다. 과도한 기대는 과도한 절망을 가져온다. 허무주의를 삶의 지표로 삼아라.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 오더라도 어느 정도 견뎌낼 수 있다. 행복은 느긋한 체념에서 온다. 자존감, 의지력, 긍정적사고, 패기, 용기 등의 말로부터 스스로를 압박하고 괴롭히지 말아라. 인간은 우주 속의 한알의 먼지같은 존재이다. 인간의 삶에 ..
http://www.imdb.com/title/tt6878038/끝나고 극장을 나서며 또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 첫 영화인듯. 광주를 혼자 빠져나와 시장에서 국수와 주먹밥을 우겨 넣는 장면의 송강호 연기가 인상적이다.선조들 대부분(가해자측은 빼야 하니까)이 야만의 공권력 시대를 살아내었고 현재의 우리도 마찬가지이지만 조금씩 진보한다고 믿는다. 그러한 변화의 바탕은 기억이다. 이 영화가 조금이나마 기억력의 유효기간을 늘려주리라 기대한다.★★★★★ (5점) 위르겐 힌츠페터https://namu.wiki/w/위르겐%20힌츠페터 아래 영상중에 힌츠페터가 촬영한 영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