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 글쓰기] #01. 나도 할 수 있을까
강원국・백승권의 글쓰기 바이블 #01. 나도 할 수 있을까 문학적 글쓰기와 실용적 글쓰기를 구분하자. 글은 누구나 쓸 수 있다. 문학적 재능과 상관없이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된다. 용기를 내야 한다. 운전면허를 딴다고 카레이서 수준을 먼저 생각할건 아니다. 말이 편한 사람은 녹음을 하고 녹취를 해보자. 욕심을 버리고 말하듯 써보자. 시간을 제한하고 일정한 양의 글을 쓰는 연습을 하자. 마구쓰기. 글감을 쏟아내는 연습을 하자. 창조하려 하지 말고 모방해라. 자기 자신을 믿어라. 베케트, 실패하라, 다시 실패하라, 더 낫게 실패하라. 호손, 회의적인 세상이 지독한 의심으로 자신을 공격해도 언제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 전 인류에 맞서 자신의 유일한 사도가 돼야한다.
것/들을것
2020. 6. 29. 10:11